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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우리동네
안성시, 강남·광주행 버스 노선 싹 바꾼다…동·서부권 광역교통망 ‘활짝’

NSP통신, 김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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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행 ‘일죽·공도발’ 이원화 및 광주행 공도 정류소 추가…10월부터 순차 개통

안성시 고속·시외버스 노선 조정 개요 (표 = 김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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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속·시외버스 노선 조정 개요 (표 = 김병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안성시 동부권과 서부권 주민들의 수도권 출퇴근길이 한층 빠르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해 온 시외버스 노선 개편안이 국토교통부 심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시민 맞춤형 광역교통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강남행 노선 ‘일죽·공도발’ 이원화로 동·서부 통행권 균형 보장

이번 결정의 핵심은 하루 24회 운행되던 기존 안성~강남 단일 시외버스 노선을 두 개의 계통으로 분리해 효율성을 높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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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는 상대적으로 서울 접근성이 열악했던 동부권 주민을 위한 ▲일죽~안성~공도~강남 노선(1일 10회)과 서부권 및 시내권 주민의 수요를 감당할 ▲공도~안성~강남 노선(1일 14회)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일죽 등 동부 지역 주민들의 통행권이 제도적으로 확립되었으며 기존 직행좌석 광역버스(4401번, 4402번)와 더불어 시내 및 서부권 주민들의 강남 진입 경로 또한 한층 다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행 ‘공도’ 정차 추가 및 10월부터 단계적 개통 추진

강남행 노선 분리와 함께 안성~광주 간 시외버스 노선도 새롭게 정비된다. 관내 서부권 거점인 공도터미널과 주은·풍림아파트 정류소 두 곳이 중간 경유지로 추가되어 공도 지역 주민들의 광역 이동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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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선 조정은 많은 난관 속에서도 시와 국회의원실 간의 긴밀한 정책 공조를 통해 국토교통부의 직권 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결과다.

안성시는 운수업체와의 준비 과정을 거쳐 당장 10월부터 ‘일죽~강남’ 노선 운행과 ‘안성~광주’ 경유지 추가를 우선 시행하고 11월 중 공도~강남 노선을 차질 없이 개통할 예정이다.

개통 이후에는 3개월간 실제 이용 수요와 시민 의견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해 운행 경로와 배차 간격을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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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교통 자원의 효율적 분배를 통해 소외되는 지역 없이 안성시민 모두의 이동할 권리를 고르게 보장하는 맞춤형 교통 복지의 실현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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