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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밤길 밝힌다…4억 2000만 원 들여 조명 취약지역 개선

NSP통신, 김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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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야간 보행 #조도 취약지역 #조명시설 #개선

제철로 등 가로등 17등 신설…보안등 140등·노후 제어반 13면 정비

야간 보행환경 개선·사고 예방 위해 조명시설 확충 지속

조명 취약지역 가로등 설치 돼 있다 (사진 = 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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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취약지역 가로등 설치 돼 있다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높이고 어두운 도로와 생활권의 조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마무리했다.

광양시는 올해 2월~8월까지 약 4억 2000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가로등과 보안등을 새로 설치하고 노후 조명시설을 정비하는 등 3개 조명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 통행량이 많거나 상대적으로 조명이 부족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말 읍면동별 수요조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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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 가운데 제철로 초남삼거리에서 황금산단에 이르는 구간에는 가로등 17등이 새롭게 설치됐다. 산업단지를 오가는 차량과 보행자의 야간 시야를 확보하고 도로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생활권 곳곳의 어두운 공간을 밝히기 위한 보안등 확충도 이뤄졌다. 금호동과 태인동을 제외한 광양시 지역에 모두 140등의 보안등을 설치해 야간 조명 사각지대를 줄였다.

오래된 조명시설에 대한 정비도 병행됐다. 진상면과 골약동, 중마동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 제어반 13면을 교체해 조명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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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신규 설치뿐 아니라 기존 조명시설의 유지관리에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올해 가로등과 보안등, 공원등의 신속한 보수와 관리를 위해 약 4억 7000만 원을 별도로 편성해 운영 중이다.

시는 매년 10월~12월까지 읍면동을 대상으로 보안등 설치 수요를 파악하고 현장 여건 등을 검토해 필요한 지역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박종선 시설관리과장은 “조명시설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 기반시설이다”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정비를 통해 어두운 곳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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