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오는 2012년 세계 PID시장 규모가 7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이같은 전망은 지난 8일 디스플레이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가 PID(Public Information Display)에 대한 인식 확대와 업계의 정보 공유를 위해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제기됐다.
이날 ‘FPD 시장의 새로운 개척자, PID’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이제혁 디스플레이뱅크 이사는 발표를 통해 “PID 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해 2조원(미화 20억 달러)에서 오는 2012년에는 7조3000억원(미화 73억 달러)으로 연평균 29%의 고성장할 것”이라며 “이 시장은 LCD나 PDP와 같은 평판 제품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중요한 프리미엄 시장으로 향후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 시장 규모를 축구장 크기로 환산하면 2007년에는 축구장 92개 정도의 면적이 PID로 사용됐으며, 2012년이 되면 축구장 면적 524개 정도의 LCD 또는 PDP가 사용될 것”이라고 말하고 “면적으로 제시한 이같은 PID 시장은 대형 제품의 수요 신장과 더불어 연평균 성장률 42%의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PID는 현재 시장 초기 단계라 할 수 있지만 모니터, 노트북 시장의 성장성이 어느 정도 둔화되는 가운데 패널이나 세트 기업들이 고수익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시장임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PID 시장은 현재 엔터테인먼트, 광고, 운송시설, 사무용, POS 등이 90% 이상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으며, 크기별로는 40˝대가 60% 정도의 비중으로 가장 많은 수요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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