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우리나라 최초로 오픈소스 연구소가 정식 개소한다.
열린사이버대학교(www.ocu.ac.kr)는 지난해 말 대학 부설 연구기관으로 설립한 비영리 오픈소스 전문연구소인 ‘오픈소스커뮤니티연구소(OSCL)’의 문을 22일 정식으로 연다고 밝혔다.
OSCL는 열린사이버대학과 한국HP, 한글과컴퓨터가 주축돼 지난해 12월 설립됐다.
연구소는 열린사이버대학이 프로젝트 운영을 전담하게 되며, 한국HP는 연구인력 및 장비 지원, 한글과컴퓨터는 연구성과 및 제품화를 나누어 맡아 운영되어 진다.
이 연구소는 올해들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 등 정부 기관들과의 제휴를 맺고 표준화 방안 및 각종 행사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영종 OCLS 소장은 “국내 오픈소스 개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IT기업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해 국내 IT발전 및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OSCL는 단기 개발과제로 미국의 마이스페이스나 국내 싸이월드 같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구축과 중장기 프로젝트로 표준화된 학습객체를 기반으로 하는 ‘학습관리시스템(LMS)’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실시간운영제체(RTOS)’와 리눅스 기반의 ‘실시간 임베디드 운영체제(RTEOS)’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OSCL는 22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요 IT기업과 정부 관련부처 공무원 및 학계,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을 예정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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