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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PLM2.0 플랫폼 ‘V6’ 국내 첫 선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06-11 17:52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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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 다쏘시스템(회장 버나드 샬레)이 인터넷 환경에서 구현되는 차세대 PLM2.0 플랫폼인 V6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다.

다쏘는 11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에서 PLM유저컨퍼런스와 겸해 갖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PLM(제품수명주기관리)의 5세대 버전인 V5(윈도환경)을 넘어선 웹환경으로 구현되는 6세대 버전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버나드 샬레 다쏘 회장(사진)은 “제 6세대 버전인 V6는 이전의 V5 PLM의 성공을 기반으로 업계 선도업체들과의 직접적인 협력을 통해 개발됐으며 웹2.0과 웹3D 환경을 폭넓게 지원하는 장점을 지닌 역동적 PLM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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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 회장은 이어 “PLM 2.0은 온라인 상에서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제작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웹2.0과 맥락을 같이한다”며 “제품 혁신을 이뤄내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아 갈 것”이라고 V6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 “V6는 다양한 기업 및 일반 사용자들과 지적 재산(IP)을 공유하면서 기업의 지적 자산 극대화 및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간의 집단지성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며 “PLM 2.0 솔루션을 활용하면 가상 공간의 제품과 시스템이 마치 현실 속에 존재하는 것처럼 움직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3차원 환경 속에서 실감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쏘시스템의 첫번째 V6 릴리스인 V6R2009는 11개 산업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현실적인 경험 (Lifelike Experience) ▲협업을 통한 혁신(Collaborative Innovation) ▲가상 설계 (Virtual Design) ▲현실적 시뮬레이션 ▲디지털 제조 및 생산 등과 같은 영역에서 150여가지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PLM 2.0은 사용자가 온라인상에서 지적 재산을 창조, 소비, 재구성할 수 있는 환경을 지칭하는 새로운 개념의 용어로 다쏘에서 사용되고 있다.

다쏘의 PLM2.0 솔루션은 카티아(CATIA), 델미아(DELMIA), 시뮬리아(SIMULIA) V6R2009이며 에노비아(ENOVIA) 협업형 IP 플랫폼의 전체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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