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보호예수 해제...토스뱅크, 토스 금융사고 발생

(이미지 =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2026년 6월 1주차 금융업계기상도는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카카오뱅크의 ‘맑음’, IBK기업은행·케이뱅크·토스뱅크의 ‘구름조금’으로 기록됐다.
◆KB국민은행 ‘맑음’= KB국민은행은 전국 영업점 전문상담, 연금상품, 신탁·증여 컨설팅, 시니어 라이프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시니어 마케팅과 종합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국민은행은 시니어 통합브랜드 ‘KB골든라이프’ 신규 광고를 통해 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 부부를 모델로 내세워 ‘국민 전성기’ 메시지를 전달했다. 광고는 자산관리, 은퇴설계, 상속·증여, 돌봄·요양까지 아우르는 ‘KB골든라이프 토탈케어 솔루션’을 소개하며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강조했다.
◆신한은행 ‘맑음’= 신한은행은 2000억원 규모 후순위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4300억원의 주문을 확보하며 모집액의 2배를 웃도는 흥행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호조에 따라 발행 규모를 최대 한도인 2500억원으로 증액했으며 최종 발행 금리는 국고채 10년물 금리에 78bp를 가산한 수준으로 확정됐다. 조달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활용되며 BIS 자기자본비율 등 건전성 지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자본 확충 목적이 반영됐다.
◆하나은행 ‘맑음’= 하나은행은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제휴해 계좌 개설 고객에게 최대 1만3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협업은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이 낮은 먹깨비 이용을 확대해 상생·포용금융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하나은행은 향후 전용 제휴카드 출시 등 추가 협력을 통해 배달 플랫폼 기반 금융 생태계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우리은행 ‘맑음’= 우리은행은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으로 기업승계 수요가 커지자 은행권 최초로 기업승계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친족 승계뿐 아니라 MBO(경영진 인수), EBO(임직원 인수), M&A까지 지원하는 ‘생산적 기업승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554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기술보증기금·김앤장·삼일회계법인 등과 협력해 금융·법률·세무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우리은행은 기업승계를 단순한 경영권 이전이 아닌 고용 유지와 기술 보존, 공급망 안정성을 위한 경제 과제로 보고 후계자가 없는 기업에는 MBO·EBO 등 대안 승계 모델도 적극 제시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맑음’= NH농협은행은 가계대출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신용대출 금리를 일제히 인상하며 대출 관리에 나섰다.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까지 주담대 모기지보험(MCI) 가입을 제한하고 타행 주담대 갈아타기 대출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등 대출 문턱을 높였다. 이는 가계대출이 3월 1조9000억원, 4월 1조6000억원 증가하는 등 급증세를 보인 데 따른 조치로 금융당국의 총량 관리 기조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IBK기업은행 ‘구름조금’= 대구시장에 당선된 추경호 후보가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 추진에 나서면서 금융 공공기관 지방 이전 논의가 다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기업은행 이전은 지역 균형발전과 금융·산업 생태계 강화를 명분으로 추진되지만 본점을 서울에 두도록 한 법 개정과 노조 반발 등 넘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금융권에서는 기업은행뿐 아니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 재배치 논의로까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맑음’= 카카오뱅크가 지난달 출시한 ‘전국민 생계비통장’의 누적 개설 계좌 수가 출시 10일 만에 5만좌를 돌파하며 빠른 가입 증가세를 보였다. 이 상품은 압류 방지 기능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의 생활비를 보호하는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월 2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카오뱅크는 비대면 가입 편의성을 앞세워 고객 호응을 얻고 있으며 소상공인과 중·저신용자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케이뱅크 ‘구름조금’= 케이뱅크는 전체 상장주식의 9% 규모인 3576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되면서 오버행(잠재 매도물량) 우려에 직면하게 됐다. 현재 주가가 공모가(8300원)와 주요 FI 투자단가(6500원)를 밑돌고 있어 대규모 매각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오지만 투자심리에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여기에 오는 9월 우리은행 보유 9%대 지분의 보호예수도 종료될 예정으로 우리금융의 자본비율 관리 전략과 맞물려 추가 지분 매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토스뱅크 ‘구름조금’= 지난 3월 토스뱅크의 ‘엔화 반값 환전’ 사고에 이어 계열사에서 또다시 전산 장애가 발생하면서 내부통제와 시스템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토스에서 자동이체 전산 오류가 발생해 약 1만5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총 2만1000건, 21억4000만원 규모의 자동이체가 중복 출금됐다. 토스는 오류를 인지한 직후 중복 출금된 금액을 고객 신청 없이 전액 반환했으며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부분 이용자는 토스 앱 안에서 송금, 증권, 뱅크 서비스를 함께 사용해서 어느 계열사에서 사고가 나도 “토스에 문제가 생겼다”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 브랜드 신뢰도에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KB국민은행 ‘맑음’= KB국민은행은 전국 영업점 전문상담, 연금상품, 신탁·증여 컨설팅, 시니어 라이프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시니어 마케팅과 종합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국민은행은 시니어 통합브랜드 ‘KB골든라이프’ 신규 광고를 통해 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 부부를 모델로 내세워 ‘국민 전성기’ 메시지를 전달했다. 광고는 자산관리, 은퇴설계, 상속·증여, 돌봄·요양까지 아우르는 ‘KB골든라이프 토탈케어 솔루션’을 소개하며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강조했다.
◆신한은행 ‘맑음’= 신한은행은 2000억원 규모 후순위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4300억원의 주문을 확보하며 모집액의 2배를 웃도는 흥행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호조에 따라 발행 규모를 최대 한도인 2500억원으로 증액했으며 최종 발행 금리는 국고채 10년물 금리에 78bp를 가산한 수준으로 확정됐다. 조달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활용되며 BIS 자기자본비율 등 건전성 지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자본 확충 목적이 반영됐다.
◆하나은행 ‘맑음’= 하나은행은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제휴해 계좌 개설 고객에게 최대 1만3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협업은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이 낮은 먹깨비 이용을 확대해 상생·포용금융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하나은행은 향후 전용 제휴카드 출시 등 추가 협력을 통해 배달 플랫폼 기반 금융 생태계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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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맑음’= NH농협은행은 가계대출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신용대출 금리를 일제히 인상하며 대출 관리에 나섰다.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까지 주담대 모기지보험(MCI) 가입을 제한하고 타행 주담대 갈아타기 대출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등 대출 문턱을 높였다. 이는 가계대출이 3월 1조9000억원, 4월 1조6000억원 증가하는 등 급증세를 보인 데 따른 조치로 금융당국의 총량 관리 기조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IBK기업은행 ‘구름조금’= 대구시장에 당선된 추경호 후보가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 추진에 나서면서 금융 공공기관 지방 이전 논의가 다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기업은행 이전은 지역 균형발전과 금융·산업 생태계 강화를 명분으로 추진되지만 본점을 서울에 두도록 한 법 개정과 노조 반발 등 넘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금융권에서는 기업은행뿐 아니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 재배치 논의로까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맑음’= 카카오뱅크가 지난달 출시한 ‘전국민 생계비통장’의 누적 개설 계좌 수가 출시 10일 만에 5만좌를 돌파하며 빠른 가입 증가세를 보였다. 이 상품은 압류 방지 기능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의 생활비를 보호하는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월 2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카오뱅크는 비대면 가입 편의성을 앞세워 고객 호응을 얻고 있으며 소상공인과 중·저신용자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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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구름조금’= 지난 3월 토스뱅크의 ‘엔화 반값 환전’ 사고에 이어 계열사에서 또다시 전산 장애가 발생하면서 내부통제와 시스템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토스에서 자동이체 전산 오류가 발생해 약 1만5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총 2만1000건, 21억4000만원 규모의 자동이체가 중복 출금됐다. 토스는 오류를 인지한 직후 중복 출금된 금액을 고객 신청 없이 전액 반환했으며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부분 이용자는 토스 앱 안에서 송금, 증권, 뱅크 서비스를 함께 사용해서 어느 계열사에서 사고가 나도 “토스에 문제가 생겼다”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 브랜드 신뢰도에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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