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민원 격차 뚜렷…AI 심사 도입 효과 놓고 해석 갈려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왼쪽),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 (사진 = 각 사 제공)
(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이 올해 2분기 대형 손해보험사 가운데 민원 지표를 나란히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보유계약 대비 환산민원건수가 가장 낮았고 KB손보는 감소 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1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2분기 환산민원건수는 보유계약 10만건당 5.81건으로 대형 손보사 5곳 중 최저였다. 이어 ▲KB손보 7.36건 ▲DB손해보험 7.37건 ▲현대해상 7.59건 순이었다.
KB손보는 감소 폭에서 앞섰다. 전체 민원 건수를 전 분기 대비 10.65% 줄였고 환산 건수도 11.96% 감소해 대형사 가운데 낙폭이 가장 컸다.
보상 부문 개선이 두드러졌다. KB손보의 보상 민원은 1267건에서 1049건으로 17.21% 줄었고 환산 건수도 6.3건에서 5.14건으로 18.41% 감소했다. 보험 모집 관련 민원 역시 7.14% 줄었다.
삼성화재는 전체 민원 건수가 전 분기 대비 7.87% 감소해 KB손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보상 관련 민원은 11.33% 줄어 전체 민원보다 낙폭이 컸다.
상품별 지표에서도 삼성화재가 우위를 보였다. 장기 보장성 보험 환산 건수는 4.84건 일반보험은 2.05건으로 두 부문 모두 대형사 중 가장 낮았다.
반면 현대해상과 DB손보는 민원이 늘었다. 두 회사의 전체 민원 건수는 전 분기 대비 각각 6.44%와 3.81% 증가해 대형사 5곳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였다.
보상 민원에서 격차가 갈렸다. 현대해상은 6.45% DB손보는 3.96% 늘어 삼성화재와 KB손보의 두 자릿수 감소와 대조를 이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민원 건수는 시기별로 변동이 있으며 등록 폭이 영향을 준다"며 "다른 기관과 비교해도 환산 건수는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상 처리 방식 변화가 민원 건수에 일부 영향이 있다"며 "인공지능(AI) 심사 도입으로 보험금 지급 속도가 빨라져 민원 건수 감소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1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2분기 환산민원건수는 보유계약 10만건당 5.81건으로 대형 손보사 5곳 중 최저였다. 이어 ▲KB손보 7.36건 ▲DB손해보험 7.37건 ▲현대해상 7.59건 순이었다.
KB손보는 감소 폭에서 앞섰다. 전체 민원 건수를 전 분기 대비 10.65% 줄였고 환산 건수도 11.96% 감소해 대형사 가운데 낙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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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전체 민원 건수가 전 분기 대비 7.87% 감소해 KB손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보상 관련 민원은 11.33% 줄어 전체 민원보다 낙폭이 컸다.
상품별 지표에서도 삼성화재가 우위를 보였다. 장기 보장성 보험 환산 건수는 4.84건 일반보험은 2.05건으로 두 부문 모두 대형사 중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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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민원에서 격차가 갈렸다. 현대해상은 6.45% DB손보는 3.96% 늘어 삼성화재와 KB손보의 두 자릿수 감소와 대조를 이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민원 건수는 시기별로 변동이 있으며 등록 폭이 영향을 준다"며 "다른 기관과 비교해도 환산 건수는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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