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소프트, 114억원 유상증자…“인수합병과 제휴협력 본격화”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설 명절 연휴기간(2022년 1월 29일~2월 2일)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병원·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응급진료체계에 들어간다.
연휴기간 중 뉴고려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나리여성병원은 24시간 응급분만에 대비하며 그 외 의료기관 및 약국은 응급진료 지정 일에 진료 및 약국을 운영한다.
설 명절 연휴 문 여는 병원·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은 보건소,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 ‘명절진료’를 검색하거나 김포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인 한사랑약국(걸포동 소재)은 명절 연휴에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한다.
구영미 보건행정과 과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운영을 통한 응급진료체계 유지 등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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