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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초등학교 환경교육 확대 시행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4-04 10:25 KRD7
#성남시 #이재명 #초등학교 #기존 #환경교육확대

기존 초등학교 4학년 대상에서 5학년까지 포함

NSP통신-지난해 4월18일 경기 성남시 수진초등학교 4학년생들이 상대원동 성남시환경에너지시설 종합제어실에서 생활 쓰레기 소각에 관해 배우고 있다. (성남시)
지난해 4월18일 경기 성남시 수진초등학교 4학년생들이 상대원동 성남시환경에너지시설 종합제어실에서 생활 쓰레기 소각에 관해 배우고 있다.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 환경교육을 5학년생을 포함해 오는 11월30일까지 관련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이 사업은 수정·중원·분당구청에서 운영하는 초등 5학년 대상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성남형교육 지원 사업과 연계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학교 환경 교육은 3일 분당구 수내동 내정초등학교부터 첫 수업이 이뤄져 운영 기간에 초등 4·5학년 1만1700명(562학급)이 성남시가 운영하는 환경교육을 2시간에서 8시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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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72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 8700명(316학급)과 사전 신청한 40곳 초교 5학년 3000명(246학급)이 해당한다.

자신이 다니는 학교 안 숲을 돌아보며 계절별로 변화하는 숲을 체험하고,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시환경에너지시설(생활 쓰레기 하루 600톤 소각), 분당구 삼평동 판교 크린타워(하루 90톤 소각)를 탐방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성남환경교육네트워크와 협력해 ‘쓰레기도 자원이래요’, ‘기후변화’ 등 학년별 학습지도안을 개발했다.

성남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통합된 교재 내용으로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하려고 초등학교 환경 교육을 성남형교육 지원 사업과 연계했다”면서 “어린이들이 환경문제를 쉽게 인식하도록 교육에 내실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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