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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군수 최용득)은 2017년 전라북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시군 선발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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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세외수입 부과와 징수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세외수입 징수율과 현년도 과태료 징수실적,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등 5개분야 7개 지표로 이뤄졌다.

장수군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16년 7월 징수팀 신설로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 및 체계적인 체납관리에 따라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전년대비 350%이상 향상됐다.

또한 세외수입 부과부서의 정확한 부과와 징수노력으로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서 성적이 높게 나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장수군 관계자는"열악한 재정환경 개선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신규세원 발굴 및 적극적인 체납액 정리를 통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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