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부처님의 가피와 아름다운 향음으로 가슴에 새겨지길 바랍니다”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기념행사가 경기 용인시 해곡동에 있는 와우정사에서 신도와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용인전승문화예술총연합회가 주관하고 대한불교열반종 와우정사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박금주 사회로 1,2부 나눠 진행됐다.
먼저 천지울림 예술단의 풍물놀이에 이어 천지울림 예술단 김혜숙 단장의 찬불가, 소리둥지팀의 태평가, 양산도 밀양 아리랑, 황진이 등 경기민요와 색스폰 연주, 늘찬무용단의 진도북춤, 용인민요연구회 현영희 단장 외 단원들의 노랫가락과 잦은 방아타령 등이 흥을 돋구웠다.
또 2부에서는 천지울림의 신나는 사물 한마당과 천지울림 예술단 하모드림팀 하모니카 연주, 민요메들리, 고향무정, 부처님오신날, 님은 변함 없으리, 경기민요 박금주의 배띄워라, 얼쑤아리랑 등 볼거리 공연이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휴일 제정 유공자이면서 와우정사 혜곡스님은 축사를 통해 “평화적으로 부처님 자비사상에 의해서 우리가 평화통일을 이뤄지길 위한 기도를 한 절이 와우정사”라며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불기 2521주년을 맞이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탐욕과 화를 버리고 청정한 마음으로 살아가며 사회의 귀감이 되고 인류에 봉사하는 그러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충남 용인전승문화예술총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불기 2561년 석가탄신일을 맞이해 봉축행사를 가지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의 단체가 부처님의 탄신을 축하하며 여기에 오신 모든 불자여러분의 가슴에 부처님의 가피가 아름다운 향음으로 가슴에 새겨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와우정사 내 대웅전에서 태국에서 오신 스님과 딸, 와우정사 스님, 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법회가 열렸다.
이날 와우정사에는 만일의 화재 등을 대비해 경기 용인소방서에서 소방대원 5명 등이 배치됐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가족끼리, 연인끼리, 외국인 등이 많은 인파가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한편 경기지역 도내 용인 법륜사, 용덕사 등 주요 사찰에는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기념행사가 곳곳에서 열렸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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