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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5년째를 맞이하는 ‘2025 장애인체육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을 개최했다. (사진 =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지난 13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5년째를 맞이하는 ‘2025 장애인체육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대구시 9개 구군 62개 장애인유관기관 80여 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市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현장 지도 경험을 토대로 지도 환경에 적합하게 변형한 ‘역도 서킷트레이닝, 슐런, 볼링’ 종목과 새로운 장애인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는 ‘터링’ 종목에 대한 이론과 실기(체험)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와 장애인체육 유관기관 종사가 간 상호 협력 관계를 조성하고 장애인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市장애인체육회 홍준학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종사자분들의 지도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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