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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오는 22일부터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에서 대학 예비신입생 및 고등학생을 위한 ‘스타 릴레이 멘토링’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진로 결정에 고민이 많은 고등학생에게 조언을 해주고 올해 수능시험을 마친 예비 신입생에게 자신이 원하는 예술분야의 학교와 전공을 겨냥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고자 기획됐다고 한국예술원 측은 설명했다.

연극영화, 실용음악, 방송작가 등 각 예술분야의 베테랑 전문가들을 초빙해 예술분야 지망생들의 향후 미래 진로를 위한 멘토링 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한국예술원이 이달 22일부터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에서 대학 예비신입생 및 고등학생을 위한 ‘스타 릴레이 멘토링’ 특강을 진행한다.

지난 14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 이번 특강은 22일 국민배우 손현주를 시작으로 내달 2일 ‘완득이’·‘우아한 거짓말’ 등 다수 영화의 각색 및 연출을 맡은 이한 감독이, 5일에는 ‘히든싱어 시즌 1·2·3’의 작가이자 한국예술원 영상문예창작계열 노윤 교수가 차례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내달 6일 한국예술원 학장이자 90년 이후 ‘우리에게 감동을 준 작곡가 1위’에 선정된 김형석 교수가, 13일에는 화제의 드라마 ‘미생’의 극복은 맡은 노윤 작가의 특강이 펼쳐진다. 더불어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연출한 권혁찬 PD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참가 신청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김형석 한국예술원 학장은 “이번 릴레이 특강으로 예비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이 멘토들의 조언을 통해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며 “한국예술원은 학생들을 위한 보다 전문적인 멘토링을 위해 예술분야의 베테랑 전문가를 지속해서 초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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