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친환경·유기농식품 전문점 초록마을(대표 박용주)은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라니라쉐프 요리아카데미에서 무한도전 식객편 출연과 다수의 강연으로 유명한 양지훈 셰프를 초청해 ‘오가닉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록마을에서 제공한 친환경 유기농 식재료를 활용, 양지훈 셰프가 시연한 후 엄마와 아이가 한 팀이 돼 실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양 셰프는 칠리 토마토소스 가지면 파스타, 아로니아로 맛을 낸 돼지고기 안심과 마늘쫑 볶음 등 다양한 요리를 소개하는 한편 유기농 식재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실습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들의 요리를 직접 도와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초록마을은 행사 후 추첨을 통해 독일 프리미엄 가정브랜드 지멘스 전기레인지와 핸드블라인더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음식을 만드는 동안 유기농 식재료 본연의 향과 감촉을 느끼며 몸에 좋은 음식의 조리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초록마을 오가닉 쿠킹클래스를 통해 초록마을 소비자들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마을 오가닉 쿠킹클래스는 초록아이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5월에 시작해 매달 새로운 테마로 전국 주요지역을 순회하며 연간 8회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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