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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카페베네가 커피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2015 카페베네 좋은 커피, 따뜻한 세상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7개월 동안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카페베네 임직원과 청년봉사단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서울 청량리역 근처의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점심 무료 배식활동에 참여해 매회 노숙인 및 독거노인 약 1000명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중 진행되는 만큼 날씨에 맞춰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통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이 팀을 이뤄 번갈아 가며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온 만큼 올해도 자원봉사의 열기를 이어나가고자 ‘2015 카페베네 좋은 커피, 따뜻한 세상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커피 한 잔에 담긴 이웃 사랑과 나눔의 정서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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