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농심 ‘맑음’·교촌에프앤비 ‘구름 조금’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아오츠카는 오는 10월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 공식후원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원희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김상기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을 약속했다.
올해로 6번째 개최되는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전 세계 군인들이 참가하는 종합스포츠대회로 군인들 간 우의와 세계평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된다.
특히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간 120여개국에서 9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역대 최고 규모를 자랑해 의미를 더한다.
이번 공식후원 협약에 따라 동아오츠카는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의 체내 밸런스 조절과 수분보충을 위해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와 기타 스포츠용품들을 지원하고 관람객과 관계자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사는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올림픽과 유니버사이드대회에 이은 최대 규모의 국제 종합스포츠 행사”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적 평화 기원에 동참하고 나아가 각국을 지키는 군인들의 체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