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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서강대학교 서강대SLP영어학당은 답답한 실내 학습에서 벗어나 현장 주제를 통한 영어학습을 진행, 일명 프리토킹 학습에 열중이다.

강남SLP영어학당을 비롯해 해운대, 남부산 등 주요 SLP영어학당은 매월 소풍(Field Trip)을 통해 재미있는 영어학습을 하고 있다.

이는 대부분의 영어유치원은 물론 일반 유치원 소풍이 수동적으로 어린이들이 보는 관람 중심인 것에 비해 서강대 강남SLP 등의 소풍은 영어로 담임선생님과 대화하는 장소를 밖으로 옮겨 일명 현장학습을 진행하는 것.

서강대SLP인 강남SLP영어학당 관계자는 “교실을 벗어나서 새롭고 흥미로운 장소에서 재미있고 신기한 주제와 대상들에 관해 자연스럽게 영어로 물어보고 배우게 되는 영어소통의 장소를 밖으로 확대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이번 11월에는 어린이 대공원에 있는 캐릭터 월드로 다녀왔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캐릭터 월드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만화 주인공들을 선생님과 함께 보고 재미있었던 에피소드와 주인공들에 관한 이야기를 선생님, 친구들과 영어로 이야기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새로운 주제들에 관해서 이야기 하며 보냈다”면서 “맛있는 스낵도 먹고 만화 주인공으로 변장해서 사진도 찍어보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향후 해운대SLP, 남부산SLP 등도 지역 특색에 맞는 현장학습을 통한 재미있는 영어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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