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이 아동복지시설 내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및 정규적인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행복한 나눔의 숲' 프로젝트로 ‘2013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환경보존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등 공신력 있는 국가 기관의 후원 하에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우수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시상 제도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행복한 나눔의 숲 프로젝트는 소득격차와 관계없이 누구나 도심녹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심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돼 환경뿐만 아니라 소외아동들의 정서적·심리적 성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프로젝트 기획과 운영 측면에서 ▲완성도▲전문성▲진정성을 고루 갖춤으로써 사회공헌활동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1년에는 아동복지센터 공터를 이용한 숲 만들기 및 옥상 텃밭 만들기 등 기반 다지기를 시작으로 정규 환경교육을 제공했으며, 지난해는 소외아동 스스로가 능동적인 주체가 돼 숲과 텃밭을 가꾸는 그린리더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심농법에 대한 매뉴얼 작업을 진행해 올해는 완성된 매뉴얼을 기반으로 보다 많은 시설 아동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진정성을 기반으로 질적인 측면에서 차별화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고, 이러한 노력을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질적인 측면에서 모범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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