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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팔성)은 3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 다문화 학생들에게 장학금 2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된 장학생은 지방에 거주하는 다문화 초등학생 256명, 중학생 80명, 고등학생 28명 등 총 364명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부모 출생국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중국 등 14개국이다.
특히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지난 해 선발된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제2기 대학 장학생’들이 후배들을 격려하고 축하해 주기 위해 1개월간 열심히 연습한 훌륭한 공연을 펼쳤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2012년 1월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교육시설 지원사업 및 소외계층 복지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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