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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조용호 기자 = 2013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세계박람회 개최 도시 여수에서 막을 올린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6시 여수엑스포해양공원 디지털갤러리에서 20명의 남·여 예비 슈퍼모델을 비롯한 스텝, 관계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필 영상방영과 패션쇼 등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씨스타, EXO, 나인뮤지스, 유키스, 박현빈 등 K팝(K-POP) 스타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열려 대회 열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앞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예비 슈퍼모델들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3차 예선 및 서바이벌 오디션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20명이 본선무대를 밟는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199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슈퍼모델들을 배출하는 등 전국 모델 지망생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조용호 NSP통신 기자, cho554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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