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산업 업계동향
현장 점검부터 공급망·보안·문화까지…기업들 ‘미래 대응’ 속도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는 커피프랜차이즈 ‘마시그래이’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에스이엠(대표 정영주)이 운영하는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 마시그래이의 전국 매장에 식자재를 공급을 통해 올해 약 5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마시그래이는 △저렴 △퀄리티△누구나 쉽게 라는 3가지 슬로건을 내세운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지난해 5월 대구 계명대점을 시작으로 현재 1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부산·서울·경기도 등 전국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연말까지 약 5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부 상무는 “동원홈푸드의 물류 노하우와 조미 기술력을 통해 지역 프랜차이즈를 전국으로 활성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권역에 본사를 둔 외식 프랜차이즈들을 지속 발굴해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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