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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3, 서든어택 등이 게임 사용시간이 전주에 비해 감소했다. 반면 리니지의 사용량은 대폭 증가했다.

게임트릭스의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의 게임동향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는 사용시간이 -19.58%로 전주 대비 큰폭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리그오브레전드는 38.92%의 사용시간 점유율을 보이며 1위 자리 를 유지했다.

브라질월드컵을 맞이해 ‘FIFA 월드컵 예측 승부사’, ‘2014 피파 월드컵 브라질(FIFA world cup brazil) 마블타임x2’, ‘FIFA 월드컵 PC방 스페셜 버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인 ‘피파온라인3’은 전주대비 사용량은 -7.40% 감소했지만 9.67%의 점유율을 보이며 1계단 오른 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월드컵 특수를 맞이해 이탈을 방지하려는 다양한 이벤트가 선보여졌다.

서든어택은 ‘승리의 6월, 승리의 코인을 모아라!’ 이벤트와 ‘승리의 6월, PC방 혜택 슈퍼플러스!’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사용량이 -21.62%로 대폭 감소하면서 ‘피파온라인3’과 자리를 맞바꾸어 1계단 하락한 3위로 내려갔다.

반면 ‘전사의부름’, ‘명을 위한 용사의 전진’, ‘용사여! 축제의 최강자가 되 어라, 각인된 무기를 깨워라!, 폭풍질주하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리니지’는 사용량이 40.70%로 대폭 증가하면서 3계단 올라 8위에 올랐다.

‘매일매일 출첵하라!’ 이벤트를 진행 중인 ‘이카루스’는 -2.91% 소폭 감소했지만 1계단 하락한 9위를 차지했다.

‘던전앤파이터’ 역시 월드컵 시즌 이탈방지를 대비하여 ‘축 구보다던파’ 이벤트를 진행 중이나 -20.17% 대폭 감소해 1계단 하락한 10위에 위치했다.

지난 3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 ‘프리스타일풋볼z’는 오픈과 동시에 ‘매일매일 한판승부!, 레벨업!, 경 험치2배, F캐쉬 10% 추가혜택 빅 이벤트와 동시에 월드컵 특수 대비 이벤트인 ‘오! 필승 대한민국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97.99%로 사용량이 대폭 증가해 단 숨에 17계단 상승한 19위에 올랐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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