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광고를 불러오는 중...

비교해보니
묶인 돈 풀려 증시 앞으로…정기예금 9조 빠지고 요구불 15조 증가

NSP통신, 강수인 기자

KRX2, 읽는 중 0명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요구불예금 #주식투자 #정기예금
-자료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단위 억원 그래프 강수인 기자
fullscreen
자료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단위 억원. (그래프 =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중동사태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은행권 자금 흐름에서 ‘머니무브’가 현실화되고 있다. 정기예금 잔액이 줄어든 반면 요구불예금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묶여 있던 자금이 대기성 자금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2일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2026년 3월 기준 937조 456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고점 대비 9조 4332원 감소한 수준으로 금리 기반으로 묶여 있던 자금 일부가 이탈하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된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자료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단위 억원 그래프 강수인 기자
fullscreen
자료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단위 억원. (그래프 = 강수인 기자)
반면 요구불예금은 같은 기간 15조 477억원 증가하며 700조원에 근접했다. 수시입출금 성격의 자금이 빠르게 늘었다는 점에서 정기예금에 머물던 자금이 이동하며 대기성 자금으로 전환된 것으로 분석된다.

두 지표를 종합하면 흐름은 분명하다. 정기예금에서 빠진 자금이 요구불예금으로 이동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증시 주변 자금은 아직 본격적인 유입 단계로 보기는 어렵다.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1월 100조원을 넘어섰고 현재까지 110조원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뚜렷한 증가세 없이 유지되고 있다. 은행에서 풀린 자금이 바로 투자로 이어지기보다는 일단 대기 상태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본격적인 머니무브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향후 금리 인하 기대가 현실화되거나 증시 상승 흐름이 강화될 경우 현재 요구불에 머물고 있는 자금이 투자시장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가 최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지명과 중동사태 등으로 금리 인상 가능성도 점쳐지면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이에 정기예금을 해지하고 증시로 이동하거나 아직 투자처를 두고 고민하는 요구불예금으로 이동하는 등 머니무브 흐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NSPAD]삼성전자
G01 광고를 불러오는 중...
[NSPAD]우리은행
[NSPAD]우리카드
[NSPAD]하나은행
[NSPAD]고려아연
[NSPAD]신한은행
[NSPAD]KB국민은행
[NSPAD]동아쏘시오홀딩스
[NSPAD]LG유플러스
[NSPAD]롯데건설
[NSPAD]신한카드
[NSPAD]OK저축은행
[NSPAD]스마일게이트
[NSPAD]넷마블
[NSPAD]국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