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NSPTV

LH공사,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 주먹구구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4-10-20 13:29 KRD5
#익산 #익산시 #LH공사 #국가식품클러스터 #비산먼지
[NSPTV] LH공사,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 주먹구구
NSP통신- (NSP통신)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익산이 만들고 세계가 먹는다는 슬로건 하에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익산시 왕궁면 소재지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창한 슬로건과 달리 보건환경 위생이 엉망인 채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시행자인 LH공사의 환경의식 부재와 관리감독 해야 할 익산시의 감독소홀 때문입니다.

G03-8236672469

비산먼지란 배출구 없이 대기중으로 배출되는 먼지로 시민들의 건강과 재산상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어 환경당국의 철저한 지도 감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 내과에 따르면 이러한 미세먼지는 호흡기에 침투해 폐렴이나 피부질환, 안구질환을 일으키며 대다수의 먼지들은 숨 쉬는 과정에서 코나 목에서 걸러지지만 미세먼지는 기관지를 침투해 혈관을 타고 다른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뇌경색이나 심장질환을 악화 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방진막, 방진벽 등과 같은 비산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하도록 돼 있고 차량의 상단 5센티미터 이하로 적재하고 적재함에 덮개를 설치해 흘러내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적재함에 덮개는커녕 덮개도 씌울 수 없을 정도로 흙더미를 실어 나르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방진막 같은 비산먼지 저감시설은 더더욱 없었습니다. 더욱 가관인 것은 지금현재 식품을 만드는 공장주위에서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사진을 들고 익산시 관계자를 찾아갔습니다.

기자: 비산먼지 방지 방진막을 설치 하셔야 하는 것 아닌가 ?
익산시 관계자: 당연히 해야죠, 그런데 사업지 철거까지는...

기자: 지금 음식을 생산하고 있으니까... 순대요 한 번도 여기(현장) 안 가보셨습니까?
익산시 관계자: 네 아직 뭐

기자 : 비산먼지 사업장 신고를 한 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감독을 갔는가? 지도 감독을 하셔야 하지 않는가?
익산시 관계자: 제가 아직 안 가봐서요. 아직 한 번도 안 가봤는데요.

익산시는 한 번도 현장감독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시행사인 LH공사 익산사업단을 찾아갔습니다.
LH공사 익산사업단 관계자: 아니 이거 나 참.. 처음 들어보는 얘기인데?
기자 : 어떤걸요 ?
LH공사 익산사업단 관계자: 비산먼지라는 개념을 저는...

더욱 황당한 일이었습니다. 공사를 책임지고 있는 LH익산사업단 최고 책임자는 비산먼지 개념을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시행사인 LH공사 책임자는 비산먼지의 개념도 없었고 이를 관리감독 해야 할 익산시는 한 번도 관리감독을 나가지 않아 익산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