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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지인 기자) = NSP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뉴스1] 증시 “코스피 1977.97, 코스닥 494.78, 원·달러 환율 1052원 마감”

코스피는 전날보다 15.48포인트 내린 1977.9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94포인트 하락한 494.7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0.1원 내린 1052.1원에 장을 끝냈습니다.


[뉴스2] 금융 “금감원, ‘수수료 제로’ 등 허위·과장 광고 심의 강화”

금감원은 은행들의 허위 및 과장광고 표기 심의기준을 강화합니다.

은행들의 수수료 면제, 대출금리 강조, 대출한도 미기재 등에 관한 광고는 규제되고, 은행의 광고는 반드시 준법감시인의 심의필내용을 표기해야 합니다.

금감원은 향후 “허위․과장광고 등 문제소지가 있는 상품 홍보물은 즉시 수거·교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3] 부동산 “해운대엘시티, 내년 1분기내 레지던스 호텔 분양”

해운대 관광리조트 엘시티가 오는 2014년 1분기 내에 엘시티의 주거분양에 나설 계획을 밝혔습니다.

엘시티는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을 주요 대상고객으로 부동산투자이민제가 적용되는 레지던스 호텔부터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분양합니다.

엘시티는 레지던스 호텔에 이어 국내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된 아파트 분양에 나섭니다.


[뉴스4] 사회 “한민련, 민간어린이집 제도개선 촉구 서울역 집회”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 오후 민간어린이집 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현재 이들은 정부에 대해 보육예산의 국비예산 70%편성, 구간결제 방식 폐지 등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이번 집회는 인천 강원 경북 전북 등의 민간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이 참여 했으며 오는 13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뉴스5] 전국 “찜질방 옷장털이 절도범, 잠복 중이던 경찰에 덜미”

찜질방에서 상습적으로 스마트폰 등 금품을 훔친 50대가 손님으로 위장해 잠복 중이던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서구 암남동의 찜질방에서 수차례에 걸쳐 손님의 옷장에서 현금 75만원과 스마트폰 3대 등 375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로 56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주로 새벽시간을 이용해 찜질방에서 손님이 잠을 자는 사이 손목에 차고 있던 옷장 열쇠를 몰래 빼낸 후 옷장을 열어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상으로 NSP뉴스를 마칩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이지인 기자 imleejiin@nspna.com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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