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추경 20조 2000억…“금융사 기여 논의 계획”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촌 인력부족 심화현상을 해소하고자 일손 돕기 지원 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들이 앞장서 봉사활동에 나섰다.
올해는 특히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밤송이가 벌어지지 않아 밤 수확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일손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일손의 수요와 공급을 연계해 주는 지원 창구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공직자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 부녀화로 일손부족이 심각한데다 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품질 저하와 밤 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선두에서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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