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손잡은 김문수 “방탄조끼보다 안전한 국가방탄시설 있다”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019년 하반기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아동·청소년의 문제행동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대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이하 가정의 문제적 행동을 가진 만 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이며 발달재활서비스와 중복신청 할 수 없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1차 서비스대상자 40명을 모집하고 문제적 아동 중 신규이용자, 조손·법정한부모·다문화·장애인·다자녀가구, 고연령순으로 우선순위를 두고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는 예산범위 내에서 2차 서비스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아동, 부모 또는 법정대리인이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주소지 면·동사무소로 제출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개월간 심리상담과 함께 아동의 발달 상태에 따라 언어, 인지, 미술·음악치료 등의 맞춤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이용료는 월 16만원으로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급돼 본인부담금은 1만 6000원에서 4만 8000원까지 상이하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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