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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가 인문소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명예코드 실천 경진대회를 열었다. (건양대학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인문도시추진사업단(단장 서민규)이 지난 1일 인문소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명예코드 실천 경진대회를 열었다.

건양 명예코드란 건양대 학생이 지켜야 할 핵심 덕목과 구체적인 실행안을 명문화한 것으로 학업과 생활에 있어 기준점으로 삼고 졸업 후에도 건양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행동강령이다.

건양대는 지난 2016년 5월 정직／극기／자신감 3가지를 건양대가 추구하는 최고의 명예로 선정하고 명예코드 전국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꾸준하게 명예코드 확산과 실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이날 열린 학생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명예코드 경진대회에는 이원묵 총장과 김희수 명예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심리상당치료학과 김태일 씨가 대상, 간호학과 그린나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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