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손잡은 김문수 “방탄조끼보다 안전한 국가방탄시설 있다”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내 전지역에 20개소의 보조지하수 관측망을 설치해 국가지하수관측망과 연계·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는 6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개소(부석면 지산2리, 음암면 부장2리)에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보조지하수 관측망은 지하수의 수위, 수온, 전기 전도도의 변동 상황을 시간별로 측정해 지하수의 변화를 자동 관측하는 시설로 이를 통해 지반침하, 수원고갈, 수질오염 등 지하수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하수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게 된다.
안현기 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지하수 자원의 효율적인 보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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