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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9-11-06 17: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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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예산군이 12개 읍·면 5개 장소에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와 태풍 피해벼를 매입한다. (예산군)
▲예산군이 12개 읍·면 5개 장소에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와 태풍 피해벼를 매입한다. (예산군)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6일 대술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5개 장소에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와 태풍 피해벼를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의 총 매입량은 산물벼 3160톤과 건조벼 1815톤 등 모두 4975톤으로 지난해 대비 매입량이 12.3%증가했으며 매입품종은 삼광과 새일미 등 2품종이다.

태풍 피해 벼는 흑미, 녹미 등 유색미와 가공용 벼를 제외한 모든 벼를 품종제한 없이 매입하고 현재까지 집계된 농가 희망물량인 526톤을 이달말까지 매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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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군은 올해부터 농업인의 출하 편의를 도모하고 정부양곡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건조벼 대형포대벼(800kg) 출하 비율을 99%까지 확대했다.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으로 포대당 3만원을 수매 당일 농가에 지급하는 등 자금을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며 나머지 금액은 다음달말까지 최종 정산해 지급한다.

황선봉 군수는 6일 대술면에서의 공공비축미 첫 매입현장을 방문해 농협·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에게 원활한 매입을 위한 협조를 구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군수는 “올해는 연이은 태풍과 호우 피해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 많았음에도 소중한 결실까지 일궈낸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매입이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하고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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