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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청소년 대상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교육 및 유해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9일 아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이의순) 주관으로 청소년 대상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교육 및 유해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관내 청소년 및 유해환경감시단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보호 유공자 표창, 전문강사의 학교폭력·청소년 예방교육,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거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의순 단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학교폭력을 비롯한 청소년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예방 차원의 교육과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해 의미가 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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