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오산시, DS파워와 지역난방 요금 부담완화 논의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2-11 14:47 KRX7
#오산시난방요금 #오산시에너지 #에너지요금 #난방비지원금 #난방비절감
NSP통신-10일 이권재 오산시장(왼쪽 두번째)이 DS파월 방문해 지역난방 요금 인하 방안을 논의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10일 이권재 오산시장(왼쪽 두번째)이 DS파월 방문해 지역난방 요금 인하 방안을 논의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10일 오산시 집단에너지공급자인 민간기업 DS파워를 방문해 지역난방 열 사용요금 인하 방안을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최근 DS파워 열공급 지역 내 입주민들이 제기한 요금 부담과 관련된 우려를 바탕으로 생활비 부담 완화와 보다 나은 난방 편익 제공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는 데 의미가 있다.

협의에서는 지 관 대표를 비롯한 DS파워 측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열요금 산정방식 공유 ▲주택용 열요금 조정 방안 ▲개발지구 지역난방 공급 확대 등이 주요 논의 안건이 다뤄졌다.

G03-8236672469

지난해 7월 1일 기준 DS파워의 주택용 지역난방 요금은 1Mcal당 122.43원으로 공공에서 조달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112.32원) 대비 약 9%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요금 격차는 지역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난방 요금 문제는 시민들의 실질적 생활비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오산 모든 시민이 합리적 요금으로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DS파워에서도 요금부담 완화를 위해 함께 고민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S파워 측 관계자는 “지역난방 요금의 안정적 조정을 위해서는 공급 세대수 확대를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이 필수적이기는 하다”면서도 “시민들의 요금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시는 단계적 요금 조정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를 통해 요금 격차 해소를 위한 단계적 접근 방안을 논의를 진행했으며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DS파워는 LNG를 원료로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에너지 사업자로 세교 1·2지구, 운암지구, 오산시티자이 1차 등 주요 지역에 약 5만 세대 규모로 열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
[NSPAD]LG그룹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
[NSPAD]용인특례시
[NSPAD]수원시
[NSPAD]경기도
[NSPAD]안산문화재단
[NSPAD]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