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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김현주 시의원 크린넷 운영 개선 5분 발언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5-02-11 19:41 KR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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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비 지원·음식물 분리배출·시민의식 개선 제안

NSP통신-김현주 김포시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김포시의회)
김현주 김포시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김포시의회)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 국민의힘 소속 김현주 의원이 10일 제255회 김포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동집하시설 ‘크린넷’의 운영 및 관리 개선을 촉구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김현주 의원은 “고장 횟수 및 유지보수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관리주체와 수리비 부담주체가 누구인지, 고장과 수리의 책임소재는 어디인지 등에 대한 사용자와 관리자 간 다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결국 비용부담주체에 대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크린넷 고장 시 수리비와 종량제 봉투 구입비 이중 부담에 대해 주민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반쓰레기와 염분이 많은 음식물쓰레기가 단일 관로로 수거되면서 시설 부식과 고장이 잦아지고 있으며 설계된 30년의 내구연한을 온전히 채우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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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김 의원은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크린넷 수리비의 일부를 김포시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둘째,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크린넷은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가 혼합수거되고 있어 관로의 손상과 기계 고장 빈도를 증가시키고 있어 이를 해결 위해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RFID 등을 도입해 크린넷의 사용기한 연장과 함께 고장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주 의원은 “이러한 제안을 통해 시의 크린넷이 주민들에게 더 이상 부담을 주지 않고 효율적이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린넷은 지난 1996년 처음 도입된 이후 2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설치가 확산됐다. 김포 한강신도시의 경우 지구단위 지침에 따라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아파트 주택건설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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