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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11월 10일 ‘강원씨네마실’ 원주권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영화진흥위원회 ‘2022 지역영화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씨네마실’은 지역 내 영화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춘천, 원주, 강릉 등 총 3개 도시에서 진행하는 공동체 상영회로 지역 영화인의 영화를 지역 내 이색공간에서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관객과 만나며 상영장소는 카페 바탕(황금로 11), 카페미쁨(바우골길 24-4, 1층), 픽앤롤(단구로 121, 1층) 등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원동 재개발, 채식주의 청소년 등 각 상영작별 주제에 대해 감독과 관객이 소통하는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10일 ▲조현경 감독의 다박골 옥례씨와 ▲이효진 감독의 전역일을 시작으로 ▲17일에는 고승현 감독의 하교길 ▲김휘강 감독의 일상비(ve)일상 ▲장정윤 감독의 살까말까, 24일에는 ▲이준섭 감독의 텐트틴트 ▲한원영 감독의 심장의 벌레 등이 상영된다.
25일부터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사전 예매 후 참가하는 관객에 한해 다과를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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