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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일마이스터고, 군특성화 학생 43명 전원 부사관 임관 확정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10-18 18:49 KRD7 R0
#대구일마이스터고 #부사관 #대구시교육청
NSP통신- (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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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일마이스터고(교장 이윤재)는 특수목적고인 마이스터고등학교로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국방부 지정 전문기술 부사관을 양성하는 군특성화고이다.

군특성화반 학생들은 3학년 1년 동안 국방기술 관련 교육과정인 총포정비·정보통신·특수장비·리더십 등 군에서 필요한 전문기술 교육(주 12시간)을 받는다.

전공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면 졸업과 동시에 입대해 군 전문 기술병으로 근무 후 전문기술 부사관으로 전원 임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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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일마이스터고는 지난해 육군본부와 직접 협약을 맺고, 국방부로부터 2개 전공분야인 정보통신분야(전자) 20명, 총포정비분야(기계) 20명을 지정받아 기술부사관 양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3학년 재학 중 장학금이 지원되며, 군입대 후 장려금도 지급받는다. 기술부사관 양성제도인 군특성화고는 학생들이 장학금과 장려금을 받으면서 동시에 국방의 의무도 이행할 수 있는 매우 우수한 직업 진로 운영과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방부에서는 입대 후 전문학사와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으며, 별도의 각종 수당 지급 등 공무원의 모든 혜택을 지원받는다.

또한, 학위 취득 후 육군3사관학교에 진학하여 장교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재학 중 학생들은 육군정보통신학교와 군수지원단에서 전·후반기 2회에 걸쳐 국방관련 전문기술과정의 현장실습교육도 받는다.

육군본부는 군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군에서 필요한 전문기술 분야를 맞춤식으로 교육하고, 입대해 특수장비를 운용하는 유급 지원병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졸업 직후 입대하면 전문기술병(21개월), 전문기술부사관(15개월)으로 총 36개월의 의무 복무를 하게 되며, 이후 계속 전문기술부사관으로 장기 근무하거나 희망에 따라 전역하면 군무원을 비롯해 국방부에서 알선하는 협약 기업인 방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다.

또한 재학 중 한화그룹에서 우수학생 특별 채용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

군특성화반 조현도 학생은 “얼마 전에 대기업 공채에도 합격했지만 기술부사관으로 근무하고 싶어 포기했습니다. 부모님도 제가 기술부사관이 되기를 바라십니다”고 말했다.

이윤재 교장은 "요즘 대학교를 졸업해도 임용절벽, 취업절벽 등 힘든 시기에 학교 학생들의 진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군특성화 운영을 통하여 군인 공무원 등 진로를 보다 넓힐 수 있어서 다행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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