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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영국 우수 대학·기관 방문...협력 방안 논의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5-07-25 14:26 KRX7
#군산대 #인공지능융합학 #기계공학 #AI #진로탐색학점제
NSP통신- (사진 = 국립군산대학교)
(사진 = 국립군산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는 25일 인공지능융합학과와 기계공학부 소속 학생 및 교수 11명으로 구성된 연합팀이 영국의 우수 대학 및 연구기관을 방문해 현지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형 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국 현지 방문은 ‘AI 기술의 산업 응용과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G-SEED(Global-Self Exploration and Empowerment for Development) 진로탐색학점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로버트고든대학교에서는 National Subsea Centre의 James Njuguna 교수(Director of Research and Innovation) 및 Ali Rohan 박사와 면담을 진행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심해 탐사 및 해양공학 분야에 적용하는 공동연구 가능성과 학부 및 대학원생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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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대학교에서는 정보대학(School of Informatics)을 방문해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연구 연계 모델을 파악했다.

또 런던의 Deep Tech 혁신기관인 Digital Catapult에서는 ‘The High Growth AI Accelerator Showcase for Innovate UK BridgeAI’ 행사에 참여해 AI 기반 산업 솔루션의 실제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G-SEED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해외의 다양한 기술 환경과 교육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진로 방향을 모색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향후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고, 많은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로 참여한 김선영 교수는 “이번 G-SEED 프로그램은 기계공학과 인공지능 융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층적 학습 기회였다”며 “특히 3D 설계·프린팅, 수중 무인 이동체 등 다양한 로봇 기술 분야에서 AI 기술의 폭넓은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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