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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천연기념물 자연사자원 연구성과 특별전 개최

NSP통신,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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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서···옥당리 효자송, 천관산, 동백림 등 자연유산 연구 성과 발표

국가유산청, 국립중앙과학관, 경북대 자연사박물관 등 10개 기관 참여

-장흥군 어산리 푸조나무 사진 장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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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어산리 푸조나무. (사진 =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은 오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천연기념물 자연사자원 공동 학술조사 연구성과 특별전-자연과 생명이 길이 흥할 땅, 장흥’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2024년 4월 업무협약을 맺고 1년간 국가유산청, 국립중앙과학관, 경북대 자연사박물관 등 10개 기관과 협력해 조사한 천연기념물 자연사자원 공동 학술조사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전시다.

이번 전시는 장흥군 내 천연기념물(어산리 푸조나무, 옥당리 효자송, 삼산리 후박나무), 명승 천관산, 전남도 지정 유산 동백림 등 자생하는 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한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천년의 숲과 청정한 강, 오랜 세월을 견뎌온 바위와 생명들이 품은 이야기를 소개하며, 장흥 지역 자연유산의 역사·생태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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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포유류, 조류, 곤충, 거미, 어류, 해양 무척추동물 등 생물 표본과 사진 등 총 200여 점이 전시돼 다양한 생물자원의 실체와 학술적 의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장흥이 지닌 자연유산의 역사·생태학적 가치와 학술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기록·보존해 미래 세대에 전승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조사와 전시가 가능하도록 헌신해 주신 모든 참여 기관과 연구자들의 전문성과 열정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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