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지난 4일 광양시사라실예술촌에서 ‘2026년 중학교 지역 연계 ’광양탐구‘ 체험강사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광양탐구’는 광양의 역사와 문화, 생태, 산업의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깊이 있게 탐색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 개설한 교과이다.
광양교육지원청은 ‘광양탐구’ 교과의 효과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중학생 대상 체험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주제별 체험활동지를 별도 제작하고 30여 명의 체험학습 전문 강사를 선정해 관내 중학생들의 지역 탐구 현장 체험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사양성과정을 개강했다.
김여선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교육의 중심이 ‘어떻게 스스로 질문하고 해결하느냐’로 이동하고 있는데 광양탐구 교과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수업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고 창의적인 탐구의 씨앗이 돼 아이들의 꿈이 광양의 미래와 함께 피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개강식에서는 ‘광양탐구’ 교과의 집필을 담당한 다압중학교 이선례 교장의 ‘지역교육 과정으로서의 광양탐구 과목 이해’ 라는 주제 강의가 함께했다.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주체적인 탐구를 통해 능동적 지역 시민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광양탐구’의 체험강사양성과정은 현장답사와 안전교육, 중학생 대상 교수 학습법 등으로 구성돼 오는 4월 초까지 진행되며 이후 희망하는 관내 중학교와 매칭해 현장 체험학습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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