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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신기 ‘e편한세상’ 공사 피해 논란 확산… 주민들 “여수시·조합 유착 의혹” 제기

NSP통신, 서순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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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e편한세상 여수 글렌츠 #여수신기주공주택조합 #DL이앤씨

발파 진동에 건물 균열, 먼지 탓에 장사 망쳐… 피해 주민·상인 비대위 결성해 집단 대응

여수시·DL이앤씨 “퇴직 공무원 근무는 맞지만 행정 방관이나 특혜 제공은 전혀 없다”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DL이앤씨가 시공 중인 전남 여수시 신기동 ‘e편한세상 여수 글렌츠’ 아파트 건설 현장을 둘러싸고 인근 주민들의 피해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장기간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발파 진동 피해를 주장하며 여수시와 시행사·조합 간 유착 의혹까지 제기하고 나섰다.
-여수 신기동 아파트 공사 피해 논란 및 유착 의혹 제기 요약 (표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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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신기동 아파트 공사 피해 논란 및 유착 의혹 제기 요약 (표 = NSP통신)
공사장 인근 주민들과 상인들은 최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사장 입구 일대에서 집회를 열어 피해보상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비대위 측은 “32개월 넘게 이어진 공사로 주민들의 생존권과 건강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며 “새벽 시간대부터 계속되는 소음과 분진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특히 발파 작업에 따른 진동으로 주택 균열이 발생했으며 먼지와 소음 탓에 상가 영업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일부 상인들은 “창문조차 열 수 없어 냉방기와 공기청정기를 계속 가동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전기요금 부담까지 커졌다고 밝혔다.

또 주민들은 여수시의 민원 대응에도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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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관계자는 “공사 초기부터 주민들이 개별적으로 민원을 제기했고 최근에는 주민 20여 명이 연명으로 민원을 접수했지만 실질적인 단속이나 중재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여수시와 지역주택조합 간 유착 의혹도 제기했다.

비대위 측은 “여수시청 출신 시설직 간부 공무원이 현재 해당 지역주택조합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민 민원이 반복됐음에도 행정기관이 사실상 방관해 왔다”고 주장했다.

다른 주민 역시 “관리·감독 기관 출신 인사가 조합에 근무하고 있어 민원을 제기해도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과 개별적인 접촉을 했다”며 “유착 의혹을 제기하는 주민들의 심정을 이해하지만 주민들이 말하는 퇴직 공무원은 조합의 업무를 대행하는 일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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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지목한 사람은 여수시청 퇴직 공무원이 맞다”며 “그렇다고 업무의 편의를 봐주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업 과정에서 인근 주민과 소상공인의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철저한 조사와 실질적인 보상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경호 비상대책위원장은 “그동안 생업 문제로 조직적인 대응을 하지 못했지만 더는 참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며 “시행사와 시공사가 주민 피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대책을 내놓을 때까지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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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토교통부와 국민권익위원회 등 상급기관에 민원을 제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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