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강현희 = 포스코미술관 광양은 오는 8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기획 순회전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 포스코미술관 전시의 도록 및 기념품 판매 수익금을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한 재원으로 마련됐다.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어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서울 포스코미술관 전시의 도록 및 기념품 판매 수익금을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한 재원으로 마련됐다.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어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 광양제철소)
전시는 19세기 근대 삽화부터 현대 그래픽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그림책 100년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케이트 그린어웨이, 폴 랜드, 브루노 무나리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초판본 200여 점이 공개된다. 초판본은 작가의 본래 의도와 당대의 미학적 감각이 보존된 자료로, 종이 질감과 인쇄 방식, 판형 등에서 독특한 물성을 지녀 관람객이 그 예술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총 10개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1~5섹션에서는 19세기 근대 그림책을 시작으로 기프트 북, 실험적 그림책, 러시아 아방가르드, 그림책의 황금기를 다루며 시각예술로 확장된 과정을 보여준다. 이어 6~10섹션에서는 디자이너 및 화가의 그림책, 회화적 페인팅의 시대를 비롯해 독특한 형태의 '미니북'과 '아코디언 북'의 세계를 선보인다.
전시장 내에는 초판본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과 그림책을 직접 펼쳐보며 동심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여운의 공간이 함께 마련된다.
김윤희 서울 포스코미술관 관장은 “그림책은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시대의 미감과 예술적 사고가 응축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전시가 누구나 예술을 향유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4월 개관한 광양 유일의 기업미술관인 포스코미술관 광양은 지난 1년간 조선서화전, 지도전 등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문화예술로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수준 높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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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서울 포스코미술관 관장은 “그림책은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시대의 미감과 예술적 사고가 응축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전시가 누구나 예술을 향유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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