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섬, 연결’ 주제…독립영화 20편 상영
울릉군 소상공인연합회와 푸드부스 운영, 지역 상생 도모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 = 우리나라가장동쪽영화제 조직위 제공)
(경북=NSP통신) 김민정 기자 = 대한민국 가장 동쪽 울릉도에서 열리는 ‘제8회 우리나라 가장동쪽 영화제’가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울릉군 현포항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영화제는 ‘울릉, 섬, 연결’을 주제로 영화와 사람, 지역과 청년, 육지와 섬을 잇는 문화축제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50년전 천부초에 재직하던 중 제자를 구하려다 대신 목숨을 잃은 이경종 선생님 서거50주년을 맞이해 이를 다큐형식으로 기록한 울릉도 주민 임선자 감독의 '천부 만덕호 침몰사건'이 경쟁작으로 선정,상영돼 의미가 크다.
제 8회 영화제에는 총 755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20편의 독립영화가 상영작으로 선정돼 40:1의 경쟁률을 선보였다. 개막작은 황준필 감독의 ‘헤라클레스’, 폐막작은 박세암 감독의 ‘리타이어’다.
또. 영화제 운영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우가동 크루’ 모집에는 전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행사는 오는 8월 7일부터 매일 오후 5시 30분 ‘우가동 시네마 푸드부스’를 시작으로 오후 7시 음악회, 오후 7시 40분 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제 한 켠의 푸드부스는 울릉군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운영된다. 관객들에게 울릉도의 음식과 상품을 소개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판로 확대와 홍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는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사업으로 운영되는 ‘미지알지 울릉’과 연계해 지역 주민과 청년, 영화인과 관객이 교류하는 문화적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도 있다.
박찬웅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 영화제이자 영화인과 씨네필이 한 번쯤 찾고 싶은 영화제로 성장시키겠다”며 “영화를 통해 울릉도를 새롭게 발견하고 울릉도를 통해 영화를 새롭게 경험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올해 영화제는 ‘울릉, 섬, 연결’을 주제로 영화와 사람, 지역과 청년, 육지와 섬을 잇는 문화축제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50년전 천부초에 재직하던 중 제자를 구하려다 대신 목숨을 잃은 이경종 선생님 서거50주년을 맞이해 이를 다큐형식으로 기록한 울릉도 주민 임선자 감독의 '천부 만덕호 침몰사건'이 경쟁작으로 선정,상영돼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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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웅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 영화제이자 영화인과 씨네필이 한 번쯤 찾고 싶은 영화제로 성장시키겠다”며 “영화를 통해 울릉도를 새롭게 발견하고 울릉도를 통해 영화를 새롭게 경험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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