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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7회 연속 최우수 1등급 획득

NSP통신, 조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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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이 뇌졸중 치료 잘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 포항세명기독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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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이 뇌졸중 치료 잘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 포항세명기독병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뇌졸중 치료 잘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세명기독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 2013년부터 7회 연속 1등급을 받으며 뇌졸중 치료 분야의 우수한 의료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46곳과 종합병원 222곳 등 총 26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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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항목은 뇌졸중 전문치료실 운영 여부를 비롯해 병원 도착 60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술 실시율, 병원 도착 120분 이내 동맥 내 혈전제거술 실시율 등 8개 평가지표와 5개 모니터링지표로 구성됐다.

세명기독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종합점수 99.98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인 85.17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뇌졸중 전문치료실의 인력과 시설 구성 등을 평가하는 항목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 병원 도착 120분 이내 동맥 내 혈전제거술 실시율과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 치료 실시율, 조기 재활 평가율, 기능평가 실시율 등 주요 지표에서도 모두 100점을 기록했다.

한동선 병원장은 “급성기 뇌졸중은 치료가 지연될수록 사망과 후유장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 의료진과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민의 뇌 건강을 지키고 환자의 후유증과 재발 위험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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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기독병원은 2021년 4월 대구·경북 최초로 뇌병원을 개설했다. 현재 신경과 전문의 5명과 신경외과 전문의 5명을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와 재활의학과 전문의 등 모두 13명의 전문의가 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지난 10년간 약 1만500건의 뇌혈관조영검사 및 시술과 3천여 건의 뇌수술을 시행했다.

2025년 1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경북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돼 급성 심근경색과 뇌졸중 환자를 위한 24시간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퇴원 환자의 재발 예방을 위한 지속 관리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뇌졸중은 치료가 늦어지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후유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급성기 뇌졸중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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