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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금호도서관, 오찬호 작가와 함께 ‘납작한 말들’ 들여다본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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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도서관 #전남 올해의 책 #오찬호 작가 #납작한 말들

9월 10일 ‘우리의 삶은 납작하지 않습니다’ 주제 강연…시민 40명 접수순 모집

2026 전남 올해의 책 비문학 부문 선정도서 ‘납작한 말들’의 저자 오찬호 작가 강연 운영 홍보 포스터 (이미지 = 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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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전남 올해의 책 비문학 부문 선정도서 ‘납작한 말들’의 저자 오찬호 작가 강연 운영 홍보 포스터 (이미지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금호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앞두고 시민들과 작가가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금호도서관은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 도서관 음악당에서 오찬호 작가를 초청해 ‘2026 전남 올해의 책 찾아가는 작가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서관이 지역별 독서문화 격차를 줄이고 도민들의 독서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전남 올해의 책에 선정된 작가가 지역 도서관을 찾아 독자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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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에서는 2026 전남 올해의 책 비문학 분야 선정작인 오찬호 작가의 ‘납작한 말들’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언어와 표현에 담긴 고정관념, 차별과 사회적 인식 등을 살펴본다.

오 작가는 ‘우리의 삶은 납작하지 않습니다’를 주제로 시민들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우리가 익숙하게 받아들였던 말과 사회현상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작가 사인회와 기념촬영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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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박사인 오찬호 작가는 ‘씨네21’, ‘프레시안’ 등에 칼럼을 연재했으며 ‘납작한 말들’을 비롯해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세상 멋져 보이는 것들의 사회학』’등 사회 현상을 다룬 다양한 저서를 펴냈다.

참가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광양시민 40명이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작가와 직접 만나 책 속에 담긴 메시지를 함께 나누면서 일상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독서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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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호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해설이 있는 음악회와 일일 체험 강좌, ‘도전! 책빙고’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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