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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컨벤션센터 개관…마이스 산업 기반 확보

NSP통신, 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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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컨벤션센터 #강릉시 #강릉시청 #김중남시장 #강릉its세계총회

2000여명 수용 컨벤션홀과 중소회의실 19개 갖춰
10월 19일 개막 ITS 세계총회 주 무대로 활용

김중남 강릉시장과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 등이 강릉컨벤션센터 옥상정원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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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남 강릉시장과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 등이 강릉컨벤션센터 옥상정원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중남)가 26일 강릉시 난설헌로 36에 건립한 강릉컨벤션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강릉컨벤션센터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주 행사장으로 사용된다. 강릉시는 센터 개관을 계기로 국제회의와 전시를 유치하고 관광과 지역 특화산업을 잇는 마이스 산업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중남 강릉시장과 허병관 강릉시의회 의장,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 신원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정훈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장, 허청회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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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강릉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건립 경과보고, 유공자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개관 기념행사와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 퍼포먼스에도 함께했다.
강릉컨벤션센터 개관식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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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컨벤션센터 개관식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센터 건립은 2023년 10월 16일 수목 이식과 부지 정지공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2024년 10월 20일 기초공사를 마친 뒤 같은 해 11월 14일 건축공사에 들어갔으며 올해 7월 6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강릉컨벤션센터는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연면적은 1만8967.66㎡다. 1층에는 면적 2303㎡의 컨벤션홀과 중소회의실 9개가 들어섰고 3층에는 중소회의실 10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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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홀은 A홀과 B홀을 합쳐 극장식 배치 기준 2110명, 강의식 1360명, 연회식 132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전시장과 공연장, 연회장 등 행사 성격에 맞춰 공간을 나눠 사용할 수 있다.

2층에는 지원시설을 배치했으며 4층에는 부대시설과 6800㎡ 규모의 통합광장을 조성했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기계실, 전기실을 갖췄고 외부에는 2400㎡ 규모의 맞이광장이 들어섰다. 올림픽파크와 이어지는 광장과 옥상정원도 함께 마련했다.
김중남 강릉시장이 기념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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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남 강릉시장이 기념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김중남 시장은 “강릉컨벤션센터가 완성되면서 ITS 세계총회를 치를 주 무대가 마련됐고 사실상 대회 준비를 마쳤다”며 “KTX가 강릉에 더 쉽고 빠르게 오는 길을 열었다면 컨벤션센터는 강릉에 더 오래 머물고 깊이 경험할 이유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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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하는 대규모 공간은 전시장과 공연장, 연회장으로 활용하고 19개 중소회의실에서는 대형 국제회의부터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를 치를 수 있다”며 “ITS를 비롯해 해양과 웰니스, 천연물, 바이오, 스포츠 등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국제회의를 유치해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허병관 의장은 “강릉컨벤션센터 개관은 새로운 시설 하나가 문을 여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국제회의와 전시, 관광과 미래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오는 10월 세계 각국의 정부와 국제기구,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강릉에 모여 미래 교통의 비전과 혁신 기술을 공유한다”며 “정부도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 조직위원회와 협력해 총회를 준비하고 국내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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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ITS 세계총회는 지능형교통체계 분야의 전시와 학술회의를 통해 각국 정부와 기업, 학계가 정책과 연구 성과,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행사다.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열렸으며 국내 개최는 1998년 서울과 2010년 부산에 이어 강릉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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