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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수요 반영한 마대 2만장 긴급 지원
생산업체 직배송으로 신속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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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거제시 수해 복구 지원 요약 (표 = 김병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집중호우로 심각한 수해를 입은 경상남도 거제시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현장에서 가장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복구 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며 이웃 지자체의 빠른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가장 필요한 물품을 가장 빠르게”…거제시 맞춤형 수해 복구 지원
거제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누적 강수량 956.1㎜, 시간당 최대 124.5㎜에 달하는 극한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도심 곳곳이 침수되고 아파트 옹벽이 무너지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정부는 지난 8월 21일 거제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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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용인특례시는 거제시의 긴급 요청을 적극 수용해 수해 복구 현장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마대 2만장(40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지원 물품이 지체 없이 복구 작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고 생산업체를 통해 거제시로 직접 배송하는 신속함을 보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폭우 피해를 본 거제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지원 물품이 신속한 수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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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재난 현장마다 이어지는 따뜻한 ‘연대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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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28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거제시에 수해 복구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 = 용인특례시)
용인시의 이웃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국내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자매도시 전남 함평군을 찾아 전자레인지와 전기밥솥 등 37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긴급 지원했다.
또한 가평군 수해 현장에는 센터 소속 재난 대응 전담 봉사단인 ‘레디-용(Read-Yong)’ 대원 50여명을 급파해 토사 제거와 침수 주택 복구를 도왔으며 대형 산불로 큰 아픔을 겪은 안동시에는 방역 마스크 3만장을 전달하는 등 전국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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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지자체 간의 경계를 넘어 신속하고 실질적인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는 ‘포용적 적극 행정’의 표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