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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컴즈, 인포허브 합병 외형확대…텐페이 제휴 해외수출 증가 효과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5-06-03 08:21 KRD7
#갤럭시아컴즈(094480)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갤럭시아컴즈(094480)는 국내 대표 전자결제 서비스 업체다. 2014년 기준 매출구성은(별도기준) 전자결제 사업부문 83.4%, 모바일 사업부문 14.4%, 기타 2.2%다.

갤럭시아컴즈는 2015년 4월 13일 종속회사 인포허브를 흡수합병 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인포허브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전자결제 부문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전망이다.

인포허브는 휴대폰소액결제 특허 및PG원천사업자 지위를 보유한 기업으로 갤럭시아컴즈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과거 갤럭시아컴즈는 인포허브 지분 88.75%를 보유했으며 동일한 비즈니스를 서로 영위했다.
합병으로 인해 경영 및 인력 효율화를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또한 공격적인 영업력 강화로 전자결제 부문 MS 확대를 이룰 전망이다(2015년 시장 점유율 10%, 전년 대비 +4%p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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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컴즈는 지난해 말 연결종속법인 갤럭시아디바이스외 6개 법인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갤럭시아디바이스외 6개 법인의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25억원이며 갤럭시아디바이스는 자본잠식 상태이다. 적자 법인 정리를 통해 갤럭시아컴즈의 이익 훼손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아컴즈는 대만 결제 업체인 Gash Plus(1위 업체)와의 MOU 체결로 대만과 홍콩 고객들의 역직구 관련 결제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Gash Plus는 대만 최대의 선불결제카드 발행 실적과 9000개 이상의 편의점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갤럭시아컴즈의 국내 선불결제카드 비즈니스 확대가 예상된다.

2015년 갤럭시아컴즈 실적은 매출액 485억원(YoY, -50.7%/연결 적자 법인 정리), 영업이익 43억원(YoY, +126.3%)으로 전망된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 개선 근거는 인포허브 합병에 따른 외형확대 및 중국 텐페이와의 제휴를 통한 해외 수출 증가 효과, 고수익성 캐시케이트(전자결제 사업부문 내)의 고객사 확대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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