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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보핍보핍’ 뮤직비디오가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정을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7일 “티아라의 ‘보핍보핍’을 포함한 5개의 뮤비를 선정성 및 잔혹성 등 청소년이 보기에는 유해한 매체물로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통위로부터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선정된 뮤비는 티아라의 ‘보핍보핍’ 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싸인’, 빅퀸즈의 ‘괜찮아’, 휘의 ‘늦은 후회’, 토파즈의 ‘누나 못 믿니’ 등이다.
티아라의 ‘보핍보핍’ 뮤비의 경우 남녀 간 성적 접촉을 묘사, 뒤로 돌아 엉덩이를 터는 장면 등이 성행위를 연상시킨다는 방통위의 지적을 받았으며, 브아걸의 ‘싸인’ 뮤비는 한 명의 남성이 다수의 폭력배들과 싸우는 장면, 흉기가 몸에 박혀있는 장면, 수조안에 갇힌 여성이 죽어가며 고통스러워하는 장면 등 선정성과 폭력성이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또한 토파즈의 ‘누나 못 믿니’는 특정 신체 부위를 강조한게 문제로 지적됐다.
이번 방통위 결정에 따라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지정된 뮤비는 청소년 유해 로고 및 문구를 삽입해야하며, 연령 확인 절차를 거쳐 19세 이하에게는 뮤비 감상이 불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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