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슈퍼플래닛이 ‘LUNA:The Dragon of Kelpy Mountain(루나:켈피산의 드래곤)’을 구글과 애플 마켓에 국내를 제외한 전세계 동시 출시했다.
루나 : 켈피산의 드래곤은 데이브 스튜디오가 개발 및 국내 출시한 방치형 2D RPG 게임으로, 슈퍼플래닛이 전세계 140여개 국가에서 한국어 외 4개 언어로 해외 출시 및 서비스를 시작한다.
루나 : 켈피산의 드래곤은 데이브 스튜디오 개발사에서 제작한 소녀 기사 루나의 드래곤 사냥 모험기를 그린 모바일 방치형 2D RPG로, 국내에서 작년 12월 경 출시 후 각 스토어 평점 4.5 이상을 기록하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자동전투의 쉬운 플레이 방식에 반전 있고 탄탄한 그래픽과 깊이 있는 RPG의 게임성이 매력적인 작품으로 해외에서도 유저들의 진입장벽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루나 : 켈피산의 드래곤의 해외 퍼블리셔를 맡게 된 슈퍼플래닛은 그동안 자사에서 개발 및 제작한 게임의 글로벌 출시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퍼블리싱을 준비했다고 한다.
해외 출시를 준비하며 새롭게 시작할 해외 유저들에게 기존 서버와 분리된 새로운 서버를 준비하는 등 게임 내 개선 사항들을 데이브 스튜디오와 함께 나누고, 또한 전세계 140여개 국가에서 영어, 중국어 간체, 번체, 일본어 등으로 게임 로컬라이제이션, 해외 운영, 해외 마케팅을 진행한다.
슈퍼플래닛 관계자는 “이번에 해외에서도 독특한 스타일의 방치형 RPG로 루나 : 켈피산의 드래곤이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 기대된다”며 “데이브 스튜디오와 같이 자신만의 개성있는 색이 있는 개발사의 강점있는 좋은 게임을 앞으로도 선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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