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교보증권이 조이시티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내년이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선 조이시티의 주력 타이틀의 고속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교보증권은 “조이시티는 캐러비안의 해적과 건쉽배틀은 재차 월 최고매출을 갱신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건쉽배틀은 연초 틸팅포인트와의 마케팅 투자 발표 이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월 매출 규모는 70억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틸팅포인트가 마케팅 투자금을 모두 회수하는 시점까지 건쉽배틀 성장으로 동사에 귀속되는 이익은 크지 않다”면서 “내년 1분기 이후로 탄력적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2422억원(+46.5% yoy), 영업이익 321억원(+55.5% yoy)로 전망했다.
특히 건쉽배틀의 내년 이익 기여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교보증권은 “건쉽배틀의 성장세가 매섭다”며 “현 추이대로라면 내년 1분기까지는 틸팅포인트가 건쉽배틀에 투자한 금액을 모두 지불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마케팅 투자금 회수 이후에는 일정 수준의 수수료를 제외한 이익이 모두 조이시티에 귀속된다”며 “큰 이변이 없다면 내년도에는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내년도 건쉽배틀 성장을 보수적으로(10% 매출 성장, 30% 마진) 가정하더라도 건쉽배틀로부터 창출되는 이익은 3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내년도 신작 라인업이 풍부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교보증권은 “시장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서브컬쳐RPG 게임 프로젝트M(4Q21)을 비롯해 디즈니 IP를 총 망라한 수집형 전략 장르 디즈니나이트사가(2H22)가 출시 대기 중이다”라며 “킹오브파이터즈 IP 기반 전쟁시뮬레이션 게임, 서브컬쳐 SLG 장르 1종 역시 내년 출시를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교보증권은 조이시티 2022년 실적을 매출액 2625억원(+8.4% yoy), 영업이익은 604억원(+79.2% yoy)으로 각각 추정했다.
한편 조이시티는 장초반 52주신고가(1만3600원)을 기록하며 긍정적 출발을 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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