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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청약 ‘흥행참패’…1/169 원티드랩 보다 청약증거금 적어

NSP통신, 이복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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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청약흥행참패 #청약증거금 #원티드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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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IPO 大魚’ 크래프톤의 일반 청약이 마무리된 가운데 ‘예고된 청약 흥행 참패’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크래프톤의 기업가치에 대한 고평가 논란은 꾸준히 이어져왔다. 결국 한 차례 증권신고서 정정요구에 약간 희망공모가를 낮췄지만 여전히 고평가 논란은 사라지지 않았다. 물론 한 증권사에서는 주당 적정가치를 58만원으로 제시하기도 했지만 투자자들의 판단은 달랐다.

논란도 많았다. ‘화평정영’에 대한 거짓말 논란을 비롯해 직장내 괴롭힘 문제가 드러났고, 포괄임금제 논란 등도 제기되며 크래프톤 기업 자체에도 부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더불어 구주매출이 35% 달하는 점을 들며, 높은 공모가 설정으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을 비롯한 임원만의 돈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지적도 일었다. 특히 이번 크래프톤의 흥행 참패에는 기관수요예측 결과가 다른 대어들과 비교해 형편없었다는 점이다. 즉 ▲사실상 허수가 포함됐음에도 크래프톤의 경쟁률이 243.15:1로 낮았다는 점 ▲의무보호확약비율도 신청수량 기준 22.05%에 불과한 점 ▲해외기관들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1.88%에 불과한 점 ▲유통가능물량이 41.47%로 높았다는 점 등은 크래프톤에 대한 청약을 꺼리게 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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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크래프톤이 매출구조에서 배틀그라운드에 지나치게 의존해 있고, 게임산업의 경우 차기작은 위험부담이 높은 반면 성공확률이 낮은 점을 고려하지 않은 지나치게 희망적인 밸류에이션 적용도 크래프톤에 대한 투자를 외면하게 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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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크래프톤 공모주 일반 청약의 최종 경쟁률은 7.79:1로 확정됐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미래에셋증권은 9.50:1이었고, 삼성증권 6.88:1, NH투자증권 6.72:1이었다.

크래프톤은 마지막 중복청약이 가능했던 IPO 대어로 공모 규모만 4조3098억원에 달했지만 증거금은 대략 5조358억원에 그쳤다.

크래프톤의 상황은 사실상 ‘최악’ 수준이다. 이는 같은 날(2~3일) 진행된 원티드랩와 비교하면 확연해 드러난다. 원티드랩의 공모규모는 약 256억원(255억5000만원)으로 크래프톤의 대략 169분 1수준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청약경쟁률은 1731.23:1를 기록하며 크래프톤의 경쟁률을 무색케 했고, 청약증거금은 5조5291억원이 몰려 크래프톤(5조358억원) 보다 높았다.

중복 청약이 가능했는데도 증거금 규모는 다른 대어급 공모주를 크게 밑돌았다. 앞서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80조9000억원을, SK바이오사이언스는 63조6000억원을, 중복청약이 막힌 카카오뱅크는 58조3000억원이었다.

이로써 일반 청약을 마무리한 크래프톤은 오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게 되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24.4조원에 이르게 된다.

한편 한 증권 관계자는 “상장 후 매물이 쏟아질 우려가 있다”며 “이에 유의해 시장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같은 크래프톤의 예가 나오지 않으려면 상장 기업과 주관사만을 위한 공모가가 아닌 투자자들도 고려해 함께 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크래프톤의 독창성, 끊임없는 도전 정신, 기술력을 알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크래프톤은 출시를 앞둔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를 시작으로, 신작 개발은 물론 IP 발굴 및 다각화, 신사업 확장을 통해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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